crypto

블록체인 암호화폐 클레이튼 플랫폼의 최강자 Ground X

산업
Business Challenge

Ground X 소개

Ground 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계열회사로, 2018년도에 설립하여, 2019년 6월에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개발 및 런칭 하였습니다. 또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과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Ground X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아트를 접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아티스트들과 상생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기반을 구축하며 리딩 NFT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groundx

뉴렐릭을 도입하게 된 계기

2019년 말에 신규서비스를 런칭하며 적용할 APM 서비스를 POC 하였고, 당시 뉴렐릭, 그 외 타 업체 및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Grafana 등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이 Golang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그에 적합한 솔루션을 알아보던 중, SaaS 중 뉴렐릭이 Golang Agent를 지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커뮤니티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서 질문에 대한 답변 및 서포트를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 중에 뉴렐릭에 더 확신을 가진 계기는, 처음에는 어색했던 NRQL이 적응 후에는 커스터마이즈가 훨씬 쉽게 느껴졌고, APM및 Infrastructure 세팅이 타 경쟁사에 비해 훨씬 편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는 뉴렐릭 제품 중에서는 쿠버네티스 모니터링(Kubernetes Monitoring)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반적으로 세팅이 간단하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2021년 말에 뉴렐릭 팀과 함께 데이터 최적화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쉽게 모니터링 에이전트 설정을 적용할 수 있었고, UX가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고 있는 신세틱스 스크립트 (Synthetics Script)기능 또한 뉴렐릭의 강력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도입 후에 보였던 변화 및 결과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공유받은 리소스 별 모니터링 기준 제안서를 통해 수치화된 모니터링 정책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뉴렐릭 공식 테라폼 provider가 있어 모니터링 정책과 컨디션을 테라폼으로 관리하여 수동으로 셋팅하던 정책을 자동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뉴렐릭 Infrastructure 제품이 helm으로 설치되어 더욱 쉽게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단순히 도메인 모니터링만 가능하던 부분이 신세틱스 스크립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조건으로 서비스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동안에 회사가 성장하면서 맞닥드렸던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뉴렐릭을 통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었는데, 특히 뉴렐릭의 사용량 모니터링 지표를 통해 어느 부분에 데이터가 쌓이고, 어떤 부분을 절감해야 하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뉴렐릭 비용 최적화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정의 프로메테우스 데이터를 뉴렐릭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대시보드를 만들어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요즘 같이 데이터의 투명성과 공개가 중요해지는 상황에, 뉴렐릭은 이슈가 발생했을 때 공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팀이 같은 데이터로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상황에서 여러 팀은 뉴렐릭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를 보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SLA 유지가 하나의 큰 이슈인데 뉴렐릭 그래프를 통해 어떤 특정 기간에 서비스가 다운되어 있었는지에 대한 파악이 쉬웠고, 고객사와 Ground X의 이야기를 객관화 할 수 있게 되어 더 쉽게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팀과 엔지니어링팀이 서비스 현황에 대해 근거를 가지고 쉽게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roundx-2

Why New Relic? 

3가지 이유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데이터, 그 데이터를 통한 옵저버빌리티, 그리고 옵저버빌리틑 통한 인사이트 입니다. 2020년 처음 뉴렐릭을 접한 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 Browser부터 Log까지 한눈에 보게 해주는 UX의 개선은 뉴렐릭이 옵저버빌리티를 통해 고객들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주려고 하는지에 대한 노력이 충분히 느껴져서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Ground X의 목표는 NFT와 여러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크립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잘 모니터링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한데 서비스 안정성 및 스캠(scam) 문제가 많다보니 안정성을 획득하기 위해 뉴렐릭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나가려고 합니다. 또한 이번 뉴렐릭 FutureStack 2022에 참석하여 느꼈던 키워드인 옵저버빌리티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뉴렐릭이 단순한 모니터링 플랫폼이 아닌, 전체 데이터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으로 느껴져, Ground X 또한 전반적인 세팅을 옵저버빌리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뉴렐릭은 소통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여러 다양한 팀들이 하나의 뉴렐릭을 통해 한 곳의 데이터를 보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